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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원인으로 어떤 병이 퍼졌다. 병명이 붙여지는 것 보다 문명을 붕괴시키는 속도가 훨씬 빠를 줄 누가 알았으랴. 죽음이 만연한 거리를 누군가 뛰어간다.
타입 : 특수형
리미트 : 2
플레이어 수 : 1
프라이즈 :
사용하는 룰북 : 1권
수정일 : 2019/08/09 17:05
시나리오 | 무대 |
이 시나리오는 「사실은 무서운 현대 일본 -죽은 자의 날」 세팅을 사용한 시나리오입니다. 장면표는 「어두운 공간」을 사용합니다.
세션이 시작할 때 PC의 【이성치】는 3, 소지할 수 있는 아이템 수는 1개입니다.
배경 |
그동안 어떤 삶을 살아왔던 간에 그것은 여느 때와 다름 없는 일상이었을 것입니다. 언제부터 시작된 건지, 어디서부터 시작된 건지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세간에는 모두에게 익숙한 '어떤 병'이 물 밑에서 일상을 좀먹고 있었습니다.
광기 |
이 시나리오에서는 【거동수상】, 【패닉】, 【절규】, 【현실도피】를 준비합니다.
특수 규칙 |
공개 되지 않은 【비밀】은 진실이 아닙니다.
도입 | 페이즈 |
이 시나리오의 도입 페이즈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장면1 외출 |
PC①과 NPC는 볼일이 있어 사람들이 혼잡한 곳으로 외출 나와 있습니다. 적당히 시간이 지나면 《소리》로 판정합니다.
판정 성공 : 일대가 소란스러워지면서 근처에서 사람 비명소리가 들립니다. NPC는 알아채지 못합니다.
판정 실패 : 「NPC」가 인파 너머로 시선을 고정합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갈 때 까지 무언가가 두 사람을 쫓아옵니다.
핸드아웃 「PC①」, 「어두운 방」, 「NPC」를 공개합니다.
클라이맥스 | 페이즈 |
클라이맥스 페이즈는 어두운 공간 안에서 진행됩니다. 아래의 분기에 따라 싸울 상대를 정합니다. 모든 전투는 승자가 결정될 때까지 이어집니다.
· 1. 「NPC」의 【비밀】을 안다. |
「NPC」와 전투 합니다. 「NPC」는 착란상태이며 제대로 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도구를 사용하기보다 원시적인 공격을 합니다.
「NPC」는 PC①의 데이터를 사용합니다. 【생명력】이 0이 되었을 때 목숨을 끊을 지 방치할 지 정합니다.
· 2. 「철문」의 【비밀】을 안다. |
바깥에서 「철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철문」과 전투를 합니다. 「NPC」는 기절한 상태입니다. 「철문」과의 전투에서 패배할 경우 「철문」이 열립니다.
· 3. 그 외 |
「자기 자신」과 전투를 합니다. 육체적으로, 심리적으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피로해진 자신의 마음과 싸웁니다.
「자기 자신」의 데이터는 PC①과 동일합니다. 단, 아이템은 가지지 않습니다.
표 |
어두운 공간 장면표(2D6) |
|
2 |
어두운 공간에 있다. 문 바깥에서 들리던 시끄러운 소리가…… 잠잠해졌다? |
3 |
어두운 공간에 있다. 먼지가 잔뜩 쌓인 공간인지 오래된 냄새가 난다. 간헐적으로 기침을 한다. |
4 |
어두운 공간에 있다. 내 주변 사람들은 무사할까? 걱정 된다. |
5 |
어두운 공간에 있다. 뛰어들어와서일까, 「NPC」의 숨소리가 유독 거칠게 들린다. |
6 |
어두운 공간에 있다. 무언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린다. 「NPC」가 낸 소리는 아닌데…… 기분 탓인가? |
7 |
어두운 공간에 있다. 또옥, 또옥, 또옥, 어디선가 물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
8 |
어두운 공간에 있다. 무언가 문 두드리는 소리가 들린다. 손바닥으로 치는 것 처럼 소란스럽다. |
9 |
어두운 공간에 있다. 건물에 들어서기 전 힘 없는 눈동자와 눈이 마주친 것 같았는데 그건 도대체……. |
10 |
어두운 공간에 있다. 여기에 언제까지 있어야지? 나가고 싶어. |
11 |
어두운 공간에 있다. 사실 지금 뻔한 드라마 같은 꿈을 꾸고있는게 아닐까? |
12 |
어두운 공간에 있다. 모든 전자기기가 먹통이다. |
철문 | 위험도 | 4 | 속성 | 기물 | 생명력 | 7 | ||
호기심 | 1.폭력 | 특기 | 《파괴》, 《구타》, 《전쟁》 | |||||
어빌리티 | 【기본공격】 공격 《구타》 | |||||||
해설 | 건물 내부로 들어올 수 있는 유일한 통로. 급하게 들어오느라 건물의 형체는 자세히 보지 못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밖에서 문을 두드린다. 열려는 것이 아니라 쉬지 않고 두드린다. 경첩이 느슨해져서 자칫하다가는 열리고 말 것이다. |
핸드아웃 |
앞면 |
뒷면 |
PC① | 당신은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방 안은 지독하게 어둡다. 바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건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하지만 지금 곁에 지인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았다. 당신의 【사명】은 일상을 잃지 않는 것이다. |
쇼크 : 없음 당신은 세션을 시작할 때 【광기】를 1장 손에 넣는다. |
어두운 방 |
무언가를 피해 도망친 장소다. 공기는 끈적거리고, 빛은 들어온 입구 틈으로 가늘게 들어오는 것 뿐이다. 하지만 그걸로 부족하지 내부 상황을 알기 힘들다. 당신의 【사명】은 건물로서 제 기능을 다 하는 것이다. |
쇼크 : 없음 오래 방치한 건물인건지 천장에 있던 벽지가 내려앉아 눈까지 닿는다. 군데군데 곰팡이도 보인다. 한 켠에 점화형 전등이 있다. 기름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핸드아웃 「철문」이 공개된다. |
NPC |
PC①의 연인, 부모, 형제, 아이, 소꿉친구 등(설정은 플레이어와 상담해서 결정한다). 뛰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가쁜 숨을 내쉬고 있다. 당신의 【사명】은 현재 상황을 이해하는 것이다. |
쇼크 : PC① 안색이 좋지 않다. 자세히 살펴 보면 몸 어딘가가 붉게 물들었다. 본인의 피처럼 보인다. 긁혔다기보다는 물린 자국에 가깝다. 《죽음》으로 공포판정을 한다. |
철문 |
PC①과 NPC가 들어온 어두운 방을 지키고 있다. 현재는 NPC가 잠궈둔 상태다. |
쇼크 : 없음 철문 경첩이 느슨해 보인다. 나사가 빠져서인지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 같다. 외부 충격 때문인지 단순히 오래되서인지 짐작되지 않는다. 《제육감》으로 공포판정을 한다. |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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