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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 시나리오/inSANe

비상구

레프로비스 2019. 8. 8. 11:03

  비상구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어떤 병이 퍼졌다. 병명이 붙여지는 것 보다 문명을 붕괴시키는 속도가 훨씬 빠를 줄 누가 알았으랴. 죽음이 만연한 거리를 누군가 뛰어간다.




타입 : 특수형

리미트 : 2

플레이어 수 : 1

프라이즈

사용하는 룰북 : 1권


수정일 : 2019/08/09 17:05


시나리오

무대











  이 시나리오는 「사실은 무서운 현대 일본 -죽은 자의 날」 세팅을 사용한 시나리오입니다. 장면표는 「어두운 공간」을 사용합니다.

  세션이 시작할 때 PC의 【이성치】는 3, 소지할 수 있는 아이템 수는 1개입니다.



배경












  그동안 어떤 삶을 살아왔던 간에 그것은 여느 때와 다름 없는 일상이었을 것입니다. 언제부터 시작된 건지, 어디서부터 시작된 건지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세간에는 모두에게 익숙한 '어떤 병'이 물 밑에서 일상을 좀먹고 있었습니다.



광기












  이 시나리오에서는 【거동수상】, 【패닉】, 【절규】, 【현실도피】를 준비합니다.



특수 규칙












  공개 되지 않은 【비밀】은 진실이 아닙니다.



도입 

페이즈











  이 시나리오의 도입 페이즈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장면1 외출

  PC①과 NPC는 볼일이 있어 사람들이 혼잡한 곳으로 외출 나와 있습니다. 적당히 시간이 지나면 《소리》로 판정합니다.

  판정 성공 : 일대가 소란스러워지면서 근처에서 사람 비명소리가 들립니다. NPC는 알아채지 못합니다.

  판정 실패 : 「NPC」가 인파 너머로 시선을 고정합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갈 때 까지 무언가가 두 사람을 쫓아옵니다.

  핸드아웃 「PC①」, 「어두운 방」, 「NPC」를 공개합니다.



클라이맥스

  페이즈











  클라이맥스 페이즈는 어두운 공간 안에서 진행됩니다. 아래의 분기에 따라 싸울 상대를 정합니다. 모든 전투는 승자가 결정될 때까지 이어집니다.


 · 1. 「NPC」의 【비밀】을 안다.

  「NPC」와 전투 합니다. 「NPC」는 착란상태이며 제대로 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도구를 사용하기보다 원시적인 공격을 합니다.

  「NPC」는 PC①의 데이터를 사용합니다. 【생명력】이 0이 되었을 때 목숨을 끊을 지 방치할 지 정합니다.


 · 2. 「철문」의 【비밀】을 안다.

  바깥에서 「철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철문」과 전투를 합니다. 「NPC」는 기절한 상태입니다. 「철문」과의 전투에서 패배할 경우 「철문」이 열립니다.


 · 3. 그 외

  「자기 자신」과 전투를 합니다. 육체적으로, 심리적으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피로해진 자신의 마음과 싸웁니다.

  「자기 자신」의 데이터는 PC①과 동일합니다. 단, 아이템은 가지지 않습니다.














어두운 공간 장면표(2D6)

2

어두운 공간에 있다. 문 바깥에서 들리던 시끄러운 소리가…… 잠잠해졌다?

3

어두운 공간에 있다. 먼지가 잔뜩 쌓인 공간인지 오래된 냄새가 난다. 간헐적으로 기침을 한다.

4

어두운 공간에 있다. 내 주변 사람들은 무사할까? 걱정 된다.

5

어두운 공간에 있다. 뛰어들어와서일까, 「NPC」의 숨소리가 유독 거칠게 들린다.

6

어두운 공간에 있다. 무언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린다. 「NPC」가 낸 소리는 아닌데…… 기분 탓인가?

7

어두운 공간에 있다. 또옥, 또옥, 또옥, 어디선가 물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8

어두운 공간에 있다. 무언가 문 두드리는 소리가 들린다. 손바닥으로 치는 것 처럼 소란스럽다.

9

어두운 공간에 있다. 건물에 들어서기 전 힘 없는 눈동자와 눈이 마주친 것 같았는데 그건 도대체…….

10

어두운 공간에 있다. 여기에 언제까지 있어야지? 나가고 싶어.

11

어두운 공간에 있다. 사실 지금 뻔한 드라마 같은 꿈을 꾸고있는게 아닐까?

12

어두운 공간에 있다. 모든 전자기기가 먹통이다.


철문

위험도

4

속성

기물

생명력

7

호기심

1.폭력

특기

《파괴》, 《구타》, 《전쟁》

어빌리티

【기본공격】 공격   《구타》

건물 내부로 들어올 수 있는 유일한 통로. 급하게 들어오느라 건물의 형체는 자세히 보지 못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밖에서 문을 두드린다. 열려는 것이 아니라 쉬지 않고 두드린다. 경첩이 느슨해져서 자칫하다가는 열리고 말 것이다.



핸드아웃

앞면

PC①

  당신은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방 안은 지독하게 어둡다. 바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건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하지만 지금 곁에 지인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았다.

  당신의 【사명】은 일상을 잃지 않는 것이다.

  쇼크 : 없음

  당신은 세션을 시작할 때 【광기】를 1장 손에 넣는다.

어두운 방

  무언가를 피해 도망친 장소다. 공기는 끈적거리고, 빛은 들어온 입구 틈으로 가늘게 들어오는 것 뿐이다. 하지만 그걸로 부족하지 내부 상황을 알기 힘들다.

  당신의 【사명】은 건물로서 제 기능을 다 하는 것이다.

  쇼크 : 없음

  오래 방치한 건물인건지 천장에 있던 벽지가 내려앉아 눈까지 닿는다. 군데군데 곰팡이도 보인다. 한 켠에 점화형 전등이 있다. 기름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핸드아웃 「철문」이 공개된다.

NPC

  PC①의 연인, 부모, 형제, 아이, 소꿉친구 등(설정은 플레이어와 상담해서 결정한다). 뛰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가쁜 숨을 내쉬고 있다.

  당신의 【사명】은 현재 상황을 이해하는 것이다.

  쇼크 : PC①

  안색이 좋지 않다. 자세히 살펴 보면 몸 어딘가가 붉게 물들었다. 본인의 피처럼 보인다. 긁혔다기보다는 물린 자국에 가깝다.

  《죽음》으로 공포판정을 한다.

철문

  PC①과 NPC가 들어온 어두운 방을 지키고 있다. 현재는 NPC가 잠궈둔 상태다.
  당신의 【사명】은 고장나지 않고 제 기능을 하는 것이다.

  쇼크 : 없음

  철문 경첩이 느슨해 보인다. 나사가 빠져서인지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 같다. 외부 충격 때문인지 단순히 오래되서인지 짐작되지 않는다.

  《제육감》으로 공포판정을 한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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